직원이 있는 쇼핑몰은 역할이 나뉩니다.
신상마켓에서 상품을 수집하고 기획하는 직원1
상품명을 기획하고 가격을 세팅하는 직원2
상품을 등록하는 직원3
각자 한 가지만 집중하니 당연히 빠릅니다.
1인 셀러는 이 모든 걸 혼자 합니다.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.
하루 상품 3개 올리면 5시간이 기본으로 날아갑니다.
상품 올리는 데 하루를 다 쓰고 나면
정작 중요한 마케팅이나 신상품 기획은 손도 못 댑니다.
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.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이 방법들은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.
실제로 많은 셀러들이 이 방법들을 조합해서 쓰고 있고, 어느 정도 시간을 줄이는 데 성공하기도 합니다.
문제는 이 방법들이 서로 연결이 안 된다는 겁니다. 각각의 툴은 각자의 역할만 합니다.
툴을 많이 쓸수록 오히려 관리할 것도 늘어납니다. 처음엔 효율적인 것 같지만,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엑셀 하나로 돌아오게 됩니다. 다들 한 번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.
툴이 많다고 자동화가 되는 게 아닙니다.
연결되지 않은 툴들은 결국 또 다른 수작업을 만들어냅니다.
핵심은 수집부터 등록까지의 과정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입니다.
중간에 사람이 개입할 필요 없이, 한 흐름 안에서 모든 게 처리되어야 합니다.
이 흐름이 하나로 연결되면 1인 셀러도 직원 있는 쇼핑몰과 같은 속도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.
아니,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.
직원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없으니까요.
결국 1인이라서 지는 게 아닙니다.
한눈에 돌아가는 과정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.